제품문의: 액션기어

델타 에이스 플러스 젠(Gen.)2 택티컬 윈터 재킷 -어, 길다!- 도 겨울을 위한 전술피복이다.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방한 재킷은 추운 계절의 필수품이고 이걸 뭘로 갖추느냐에 따라 안전한 겨울나기와 체온저하로 인한 낭패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이 옷은 체온저하를 위한 낭패의 반대쪽에 있는 옷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물론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입은 사람의 상황판단 착오로 잘못된 행동을 하면 결국 낭패를 보게 되니 조심하시길!).
일단 방한/보온/발수/방풍이라는 면에서는 UF프로의 방한피복다운 높은 기능성을 발휘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런 방한 기능성과 활동 기능성이 겸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G로프트 방한소재를 이용한 높은 방한능력은 물론이고, 외피는 방한/방풍/발수/통기 능력을 모두 갖춘 2중 소재(표면은 100%폴리에스터, 내부는 PU소재)로 되어있어 따뜻하면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있다(부분에 따라서는 폴리에스터/양모 혼방 소재도 함께 적용). 또 이런 소재 활용 덕분에 과하게 두텁지 않으면서도 방한능력이 높기 때문에 활동성에도 지장이 최소한으로 억제된다.
기능성이라는 면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배려가 되어있다. 포켓과 지퍼류의 배치와 길이등도 매우 효율적으로 되어있고, 손목뿐 아니라 손등과 손바닥까지 손에서 벗겨지지 않게 착용할 수 있어 장갑을 낀 상태에서 장갑과 손목 틈 사이로 추위가 스며드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에어팩 완충 내장재를 어깨와 등에 설치해 무거운 것을 메어도 해당 부위의 피로와 과열을 최저화할 수 있고, 팔꿈치는 코듀라 소재로 보강되어 내구성도 확보했다.
전체적으로 매우 효율적이고 활동성과 방한능력을 겸비한 이 재킷은 겨울 야외활동이나 전술활동의 동반자로 충분히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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