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F의 M2계열이 풀 라인업을 갖춰가고 있다. 맨 아래는 기존의 M2HB. 그 위는 공군용의 GAU-15/A. M3P의 공군 제식명이다. M3P는 항공기 탑재용으로 발사속도를 크게 늘린 버전. 맨 위는 K6는 아니고 K6의 원형이 된 M2HB QCB(신속총열교체).PAF의 또 다른 신제품은 실총용. 실총 T91소총, 즉 대만 제식소총용 탄피받이다. 탄피회수는 우리만 하는게 아니라 일본과 대만도 우리 못잖게 칼같이 한다. 두 나라 모두에서 불만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으나 죽어도 안 바꾸려고 하는 것도 똑같다.나인 드래곤즈라는 업체가
2023년 대만 MOA쇼의 신제품중 하나는 VFC의 FNC. 지금까지 제대로 사이즈 맞춰 나온 제품이 거의 없었던 점을 비춰보면 GBB화된 풀메탈의 이 제품에 많은 기대를 거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또 다른 VFC의 신제품은 풀스틸 GBB AK. GBB의 AK야 뭐 처음도 아니고 풀스틸도 처음은 아니지만, 리얼사이즈를 시작으로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구현했다는 것이 VFC측 설명이다. 기존 GBB AK업체들은 아무래도 긴장 타야 할 듯?VFC의 또 다른 신제품으로 예고된 것이 슈테츠킨 APS 기관권총. 작년에 타 업체가 예고했던 아이템
작년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대만 막스맨의 K1A가 드디어 완성되어 출고를 앞두고 있다.상당한 고가품이지만 현 시점에서 이렇게 고퀄로 만든 K1A의 에어소프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6061-T6 알루미늄의 CNC가공을 통해 리시버를 만들고 볼트캐리어, 조정간, 가스블록, 트리거그룹, 소염기등 다수의 부품을 스틸 CNC가공으로 만든 이 총은 내부 블로우백 엔진및 탄창등의 GBB관련 부품들도 기존 VFC의 M4계열 총기용 부품들을 응용, 나름 검증된 '심장'을 통한 비교적 안정된 작동성과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리코일 스프링 가
(촬영: 홍희범, 취재협조: 김지헌)중국군의 최신 제식소총 QBZ-191이 에어소프트로 나올 예정이다. 이 총은 현재 기존의 제식소총이던 95식등을 대체중인 신형 소총으로, 사용탄은 95식과 같은 5.8x42mm로 알려져 있다.중국제라고 일종의 선입관을 가지고 바라보는 분이 많지만, 이 총은 적어도 우습게 볼 물건은 아니다. 인체공학적 배려나 휴대성등의 디자인 개념은 결코 나쁘지 않으며, 5.8mm 탄약의 탄도학적 성능도 무시해도 될만한 것은 아닌 듯 하다.하여간 E&L이 이걸 제품화한다는 이야기인데, 심지어 시제품을 올해 샷쇼에
대만에서 12월 3~4일 개최된 MOA쇼에 VFC가 신제품인 M249의 GBB를 선보였습니다.그런데... 이거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 할지, 재미는 있는데 "????" 스러운 면모도 보입니다.1. 아래의 박스형 탄통은 탄창인줄 알았더니 가스탱크(.....)2. 탄창은 피드커버 안쪽에 들어갑니다. 아니 이러면 P90이지 M249냐고.... 장탄수는 100발이지만 손이 아니라 전동 로더 등 손보다 더 센걸 사용하면(손 힘으로는 탄창 스프링 압력을 100발 넘으면 버티기 힘들거라고) 175발까지 장탄이 가능할거라고 합니다.....아니 기
어제(2022년 11월 17일) 밤 늦게, 대만의 에어소프트 건 전문 판매업체인 Action Airsoft는 자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장의 익숙한 총기의 사진을 올렸다. 그렇다. 바로 K1A 기관단총이다. 그것도 가스 블로우백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제조는 대만의 에어소프츠 파츠 메이커 중에 하나인 MARKSMAN사에서 제조를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내부에 탑재되는 가스 시스템은 VFC의 AR15용 유닛을 살짝 개조한 것이 들어갈 듯 싶다. Action Airsoft 측의 이야기에 따르면
노스이스트의 FAMAS F1 시제품의 디테일 리뷰가 유튜브에 떴다(위).올린 채널은 독일의 에어소프트 채널인 BB2K 에어소프트. 왜 독일 채널에 처음 떴을까. 바로 이 총을 기획한 업체가 독일의 건포인트라는 에어소프트 판매 업체이기 때문이다.이 총은 독일 건포인트가 기획해서 노스이스트에 의뢰해 개발한 것으로, 프랑스 사이버건이 관련 라이센스를 해결한 것으로 되어있다. 분명 사이버건이 프랑스 총판도 겸할텐데, 솔직히 프랑스 시장이 아니라면 FAMAS라는 총이 이 정도의 하이엔드 GBB를 개발할 만큼 세계적인 인기작은 아닌 만큼 당연
헝가리의 GM6 링스 반자동 대물 저격총은 대물 저격총의 세계에서 꽤나 이색적인 물건입니다.불펍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10kg의 무게와 1.1m조금 넘는 길이는 .50구경 업계(?)에서는 손꼽히게 컴팩트하고 가벼운 축에 들죠.이 총은 가벼운 무게와 짧은 길이로도 어느 정도 콘트롤이 가능하게 하려고 저격총에서 쉽게 보기 힘든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바로 롱 리코일(Long Recoil)기구를 채택한 겁니다.간단하게 말해서, 롱 리코일은 대포같은 겁니다. 대포에서 포신 전체가 길게 앞뒤로 움직이듯, 링스도 총열이 탄 전체 길이와 맞먹는 긴
지난 번에는 '일본 최초의 전동건'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드렸는데, 그럼 이번에는 '일본 최초의 에어소프트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고자 한다.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6mm 구경의 플라스틱 BB탄'을 사용하는 최초의 '에어소프트건'이 되겠다. 일본 최초? 라기보다는 세계 최초라고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일본 최초의 '6mm 플라스틱 BB탄'이 나가는 에어소프트 건은 1971년에 등장했다. 오늘날에는 APS 시리즈로 유명한 마루젠(マルゼン)이 미국의 4.5mm 납 재질의 BB탄이 발사되는 CO2 펠릿 건(Pelle
세계 최초의 전동 에어소프트건을 만든 업체는 일본의 도쿄 마루이(東京マルイ)이고, 도쿄 마루이가 최초로 선 보인 전동 에어소프트건은 프랑스 육해군의 제식 소총이었다가 지금은 HK416F에 그 자리를 내 준 FA-MAS F1(실총의 명칭은 FA-MAS G1)이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이제 세상에 없을 거다. 1991년 4월 26일에 발매된 도쿄 마루이의 FA-MAS F1은 초기 형태의 GBB와 BV식 에어소프트건들이 난무하던 일본의 서바이벌 게임 생태계에 큰 혁명을 일으켰다. 거추장스러운 에어 탱크나 가격이 비쌌던 프레온 가스 대신
지난 해 여름 해외의 한 에어소프트건 관련 커뮤니티에서 '에어소프트건 용 헤드 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가 개발 중이며 조만간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다는 놀라온 소식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정확한 원리나 작동방식, 그리고 메이커 등의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아 일종의 '낚시'가 아닐까 했고, 이후에도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는데, 검색을 하다보니 일본의 한 일러스트 동호회가 실제로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소문의 정체는 일본의 한 일러스트 동호회로, 주로 총기로 무장을 한 여성 캐릭터들을 그리며 코
일본 최대의 에어소프트 건 메이커인 도쿄 마루이(東京マルイ)는 각각 BOYs 시리즈와 LIGHT PRO 시리즈라는 청소년용 에어소프트 건 제품군이 있다. 이 제품들은 자잘한 디테일 면에서는 18세 이상의 성인용 에어소프트 제품들(일본에서는 보통 경기용 에어소프트 건이라고 한다)에 비해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도쿄 마루이 제품의 특성 상 탄도가 안정적인 점에 있어서는 충분히 에어소프트 게임 용으로 즐기기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 탄속도 일정한 안정세를 보여주고 가변 홉업이 장착되어 있는, 나름 '본격적'인 전동 에어소프트 건들이
흔히 에어소프트 건이라고 하면 가스 블로우백(Gas Blowback, GBB), 전동건(Airsoft Electric Gun, AEG), 그리고 에어 코킹(Air Cocking, 영미권에서는 Spring Powered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의 세 가지 종류의 발사 방식이 존재한다고들 한다. 그런데 '최초의 풀 오토 사격이 가능한 에어소프트건'은 언제, 그리고 어떤 형태로 나왔을까? 해서 오늘은 여느때와는 조금 다르게. 실총 이야기가 아닌, 에어소프트건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한다. 그것도 바로 BV식 에어소프트건에 대해서. BV
KROSS 회원들이 [더 베이스]를 십분 활용하여 에어소프트 게임을 즐기는 영상이다.[플래툰 매거진] 취재 팀은 지난 5월 13일, 드디어 김포에 있다는 CQB 필드 [더 베이스]를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공장 건물을 개조하여 실내 CQB 게임 필드로 변신시킨 이 곳은 말그대로 실내 필드인 관계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씨에 상관없이 사시시철 에어소프트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더 베이스]의 시설을 활용해서 에어소프트 CQB 게임을 즐겨 본 KROSS 회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네이버 카페 [더 베이스]를
"탱크 뒤에 적!" "바깥 참호로 상대 팀이 침입했다!"지난 12월 4일 토요일, 일반적인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전투 구령이 펼쳐진 이 곳은 경기도 철원군에 소재한 소부대 전투기술 훈련장.철원군 서바이벌 연합회 주최로 열린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근래 보기드문 멋진 장면이 펼쳐졌다.게임장 내에는 비군사화된 M48A3K 전차나 Bv 206 궤도 차량, 각종 군용 차량등이 놓인 군사 훈련장 그 자체.거기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엄폐물이나 외곽에는 참호선까지 있어서 현장은 자발적인 예비군 훈련 서바이벌 게임에 최적의 조건인
오늘 새벽 1시에 일본의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이다."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취미로 모은 모델건이 집에 몇백정이나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생활비나 지은지 40년 넘은 집의 재건축 비용에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방법을 좀 가르쳐 주세요"사실 이런 경우가 최근 드물지 않다. 오래 전부터 모델건이나 에어소프트 수집을 해 온 콜렉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여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이 콜렉션을 떠안고 어쩔줄 모르는 경우다.일종의 '토이건 고독사' 문제인 셈인데, 말 그대로 소유주가 고독사해 뒤늦게
드디어 마참내 서울에 360도 사격이 가능한 에어소프트 사격장이 문을 열었다.슈팅 매치를 즐겨오던 장선호 대표가 좀 더 많은 동호인이 모여서 사격을 즐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를 해 왔다. 쏘지 않겠는가?USPSA, IDPA 규정의 슈팅 매치가 가능한 곳으로 널찍한 실내에는 다양한 장애물, 타겟들을 자유로이 설치해서 즐길 수 있다.무빙 월이 장착되어 있어서 실내 공간을 슈팅 매치 규모에 따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이 곳의 장점.슈팅 매치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에 따라 여러가지 에어소프트 게임이 가능할듯 해서, 유
최근에 아카데미에서 발매되어 대인기 품절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애땁 AWM.실총은 영국군의 주력 저격 총으로 장거리 저격 기록은 물론, 세계적으로 수출되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인기 총기다.바로 그 총을 에어소프트 어제의 아재들이 다시 뭉쳤다~ 필드마다 피가 끓어 뜨거운 게임~ 매니아를 대표하는 [플래툰 매거진] 홍희범 편집장, 이준규 기자(촬영 및 목소리 등장), 김찬우 기자, [모델링 맥스] 최민성 대표등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사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9만원대 물건으로는 가성비 하나는 일품인지라, 그런 부
토카레프 TT-33 하면 소련군이 대량으로 처음 채용한 본격 자동 권총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소련군을 상징하는 것 같은 총기다.한국동란때 북한군, 중국군이 사용한 것은 물론, 베트남전을 지나 크고 작은 분쟁, 심지어 일본 야쿠자의 암살 수단으로도 사용되는 권총인 것이다.북한(68식), 중국(51, 54식) 등 몇몇 나라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했던(군용으로 9mm 파라벨럼 탄을 쓴다던가, 8발이 아닌 9발 장탄이 되는 등 오리지널과 차이를 보이는 라이센스 버전들이 보인다)베스트 셀러 총기라 할 수 있는 물건.그런 총이다 보니 에어소프트
드디어 국내 에어소프트 건 메이커 [토이스타]에서 K2C1이 발매되었다. 주모, 여기 국뽕 한 탄창!현용 한국군 소총 중에서 가장 최신형을 재현하고 있는 [토이스타] K2C1은 이걸 기다리던 분들에게는 상당한 희소식으로, 이미 주변에는 기다리다 못해 뚝딱뚝딱 자작한 없었는데 있었습니다 분들도 있을 정도다.레일 시스템과 독특한 형태의 핸드 가드, 수직 손잡이와 신축식 개머리판 등이 잘 재현된 K2C1은 이를 활용해서 다양한 장비를 장착해 즐기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른바 택티컬 레고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이제 한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