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간 플래툰 매거진 김찬우 기자입니다. 다들 ADEX 2023 관람은 잘 하셨는지요?아시다시피 저는 현재 세계 각국의 여러 가지 총기에 대한 이야기와 전쟁 영화, 그리고 국방 관련 이슈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신 기획을 하나 새롭게 시작해볼까 합니다.이름하여 "김찬우 기자의 기상천외한 케이(K)의 세계"란 코너입니다. 플래툰 매거진 독자 여러분들은 다들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산소총 매니아입니다. 그중에서도 K-2 소총을 정말 좋아합니다. 자타공인 국산소총 매니아
금속탐지기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존재가 아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금속탐지기를 구입해 직업에 사용하거나 취미에 사용하고 있다.금속탐지기라면 군에서 사용하는 지뢰탐지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민간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금속탐지기를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금속탐지기가 필요한 직업이라는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배관 관련 일을 보시는 분들은 지하에 어떤 배관이 있는지, 어떤 장애물이 있는지 등을 땅을 파기 전에 미리 알아봐야 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표면 아래의 금속 물질을 찾아봐야 할
전투식량은 말 그대로 전쟁을 수행하는 군인들이 야전 상황이나 임시 거점 등에서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비상 식량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Field Ration, 혹은 Combat Ration이라고 합니다.전투식량의 역사는 사실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인류가 문명을 꽃 피우고 전쟁을 수행하기 시작한 이래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존기간이 길고 조리가 간편한 현대의 전투식량의 기원은 나폴레옹 시대부터입니다만 그래도 길게는 5천년 이상, 짧게 잡아도 3백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식품의 한 형태입니다.비상시에, 혹은 전쟁 중
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1985년에 발족한 정부부처 중 하나로, 호국보훈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보훈, 제대군인의 보상 및 보호 등의 사무를 관장하는 국무총리실 산하의 정부기관으로, 1961년 8월 5일 윤보선 전 대통령에 의해 군사원호청이라는 명칭으로 창설되었고 이후 박정희 독재 치하 당시 원호처로 개명이 이루어졌다가 전두환 독재 치하였던 1985년 1월에 대통령령에 의거하여 현재의 명칭으로 개명되었다.노무현 정권 이전까지는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다시 차관급으로 격하되었고
2023. 6월 24-25일 토, 일에 성남 [코리아 디자인 센터]에서 열리는 플래툰 컨벤션의 공지입니다.
2023년은 대한민국 예비군이 창설된 지 5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대한민국 예비군(ROKRF, Republic of Korea Reserve Forces)는 대한민국 국군에 편제된 예비군으로, 편성 대상은 현역 복무 이후 예비역으로 전역한 이들과 보충역을 필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전시에는 현역에 준하는 처우와 보급을 받으며 현역을 보좌하거나 함께 전선에 투입되는, 대한민국 방위의 핵심 전력자산 중에 하나다.대한민국 예비군은 1968년 4월 1일에 창설되었다. 형식에 따라 지역예비군과 동원예비군으로 구분되는데, 지역예비군은 소집자의
크림 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 대교, 즉 케르치 대교에서 현지 시각 새벽 6시경(한국 시각 정오)에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로 4차선 도로로 구성된 차량용 교량중 절반인 2차선 일부가 아예 절단됐고, 나머지 2차선에도 피해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옆의 철교 부분에서도 지나가던 유류 운반열차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 여러 시간에 걸쳐 화재가 이어졌다.이 사고로 일단 확실한 것은 케르치 대교의 통행이 큰 제약을 받으리라는 것. 물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철도 부분은 장시간에 걸친 화재로 인해 통행 재개가 가능한지 면밀한
29회 플래툰 컨벤션을 개최합니다.
러시아 외무부 트윗. 3월 24일."우크라이나에서의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지 딱 한달 됐습니다. 작전은 계획대로 진행중이며 모든 목표가 달성되었습니다. 우리가 해방시킨 지역에서의 일상은 정상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계획대로 진행중인 작전/해방시킨 지역에서 되돌아오는 일상:
영화 속의 폭탄은 주인공이 해체하다 보면 빨간 전선을 끊을지 파란 전선을 끊을지 고민하다 뭔가 끊으면 타이머가 터지기 직전에 멈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은 법. 영화보다 더 기괴한 이야기가 폭탄을 둘러싸고 실제로 41년 전에 벌어졌다.이야기는 2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헝가리의 공군 조종사 Janos Birges(헝가리어로 어찌 읽는지는 모름)는 전쟁 말기에 소련군에 붙잡혀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었지만 8년만에 석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갔다. 운 좋게 미국으로 이민간 그는 이름을 영어식인 존 버지스(John
생존 6.25 참전용사 모두의 모습을 촬영한다는 목표를 진행중인 현효제 사진작가의 "프로젝트 솔저"가 발행하는 2022년 달력이 발매됐습니다.현 작가가 촬영한 훌륭한 사진들로 구성된 이 달력을 구입하시면 프로젝트 솔저에 대한 후원이 될 뿐 아니라 좋은 달력도 함께 손에 넣으실 수 있습니다.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자세한 사항은 아래 네이버 스토어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프로젝트 솔저 2022년 구매 링크는 여기를 클릭!
일부 유력 정치인들이 수년 전부터 미국의 전술핵을 공유할 수 있게 하겠다고 주요 선거때마다 공약을 내걸고 있다. 우리의 자체적인 핵보유가 정치-외교적인 문제로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 핵공유 주장은 나름 솔깃하게 들린다. 하지만 솔깃하게 들리는 것과 실제로 가능한 것은 전혀 별개 문제다.일단 ‘전술핵’이라는 개념 자체부터 21세기에는 현실과 거리가 있다. 전술핵과 전략핵의 차이는 간단하게 말해 최전선에서 사용하는지, 전투와 무관한 후방지역에까지 사용할지에 달려있다. 전술핵은 마치 전차나 야포처럼 적군의 진격을 방어하거나 반대로
택티컬 트레이닝과 사격, 사교를 즐기는 [한국 스포츠 사격 연맹](KROSS)이 얼마 전에 경기도의 모 건물에서 VIP 경호 및 퇴출 훈련을 가졌다.이 훈련에는 KROSS 소속의 특수부대 출신 교관과 회원들이 참석해 중요 인물을 근접 경호하는 방법과 습격을 받았을 때 퇴출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며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았다.리허설을 몇 번 했음에도 역시 현장의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낀 훈련으로, 이런 VIP 경호 및 퇴출 훈련은 국내에서는 상당히 큰 대테러 관련 행사가 아니면 구경하기가 쉽지
야간 전투 준비를 마친 KROSS의 교관과 회원들.택티컬 트레이닝과 사격, 사교를 즐기는 [한국 스포츠 사격 연맹](KROSS)이 얼마 전에 야간 CQB 훈련을 가졌다.경기도 모처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이 야간 훈련에는 KROSS 소속의 특수부대 출신 교관과 회원들이 참석해 야간 사격과 근거리 전술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연맹 창설을 주도한 김중백, 최종찬, 김민수씨등은 "KROSS는 성인남녀 누구나 회원이 되실 수 있으며 택티컬 트레이닝 및 국내 사격장에서의 사격 모임과 공식 모임, 파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번 아프간 철수를 다룬 미국의 유튜브 동영상.8월 14~31일 사이, 카불 함락과 그 뒤를 이은 철수의 혼란상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카불 주재 외국 공관들의 철수는 14일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15일까지만 해도 오전 내내 카불 공항에는 국제선의 정상 운항이 이뤄지고 있었다. 11시 49분에도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캠(Kam) 항공 소속 기체가 정상적으로 이륙할 정도였다.상황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8월 15일 정오를 지난 무렵부터였다. 탈레반이 카불 포위를 선언하면서 오후에는 카불 공항의 관
국내 택티컬 메이커 [하이퍼옵스]는 최근 들어 [티어 원] 프로젝트라는 것을 진행하면서 밀리터리 업계에 흥미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이나 참전 장병들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가장 흔히 접할수 있고 자주 착용하는 티셔츠에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것으로 전개 방향을 설정했다.그렇게 시작된 [하이퍼옵스]의 [티어 원] 프로젝트는 어린 나이에 3.1 만세 운동에 앞장 선 유관순 열사를 시작으로 대한 독립 운동에 한 몸을 던진 안중근 의사에 이어서, 최근에는 한국 동란을 테마로 잡은 새로운 시리즈가
국내 택티컬 메이커로써 고품질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하이퍼옵스].6월의 어느 더운 날, 압구정동에 위치한 [하이퍼옵스] 매장을 방문한 본지 연수유라 리포터는 배우이자 밀리터리 매니아인 정찬 이사와 윤현수 대표에게 [하이퍼옵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다.먼저 정찬 이사는 [하이퍼옵스]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심각하게 특수 작전만을 상정하는 것이 아닌, 생활 속의 택티컬' 이라고 설명해 주었다.윤현수 대표는 수 년 전에 해외 군복 납품을 맡으면서 해외 군복을 접하게 되었다. 그 해외 군복들의 높은 품질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제품문의: 액션기어핸드올 비버테일 그립 슬리브미국의 고무그립 명가 호그에서 글록용 그립 슬리브를 내놓은지야 오래된 이야기인데, 그 바리에이션인 핸드올 비버테일 그립 슬리브가 국내에도 출시된다.이번에는 그냥 평범한 그립 슬리브가 아니라 그립 뒤쪽에 비버테일 디자인을 적용, 파지감을 극대화하고 미끄러짐을 기존 모델 이상의 수준으로 예방하게끔 만들었다.그립 슬리브는 보시다시피 그립 위에 입히는 방식의 그립 어댑터로, 그립 패널을 바꿀 수 없는 글록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게 한다.이번에는 글록 17, 19로 시작하는 표준 풀사이즈/컴
현대전의 승리 요건중 하나는 밤을 누가 먼저 지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야간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 하려면 우선 순위에 꼽히는 것이 어둠 속에서 적을 먼저 볼수 있게 해주는 야시 장비라 할수 있다. 논 자유의 모미 아냐미국의 L3 Harris사는 그런 야시 장비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곳으로, 미군에 많은 야시 장비를 납품한 실적을 가진 이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그런 L3 Harris사가 2020년에 한국군을 위한 야시경 납품을 진행한다는 트윗과 페이스북 공지를 올려서 국내외 밀리터리 관계자들의
요즘은 작전시 핸드건에 웨펀 라이트 하나쯤은 달아 주어야 안심이 되는 시대.최근의 웨펀 라이트는 빛만 비추는 것이 아니라 비가시 IR 라이트나 레이저를 쏘아서 어두운 곳에서나 밤을 지배하게 해주는 하이테크 택티컬 장비인 것이다.미국 [슈어파이어] 확실한 불사는 그런 웨펀 라이트의 선구자적인 회사이자 지금도 기술적으로 선도를 하는 입장에 있다. 내 밑으로 집합~그런 슈어파이어사가 2020년에 내놓은 XVL2 IRC 웨펀 라이트는 비교적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집약시킨 웨펀 라이트의 결정체다.가시/비가시 IR 라이트에 가시 그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