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HOT쇼에 미 육군 차세대 유탄발사기 후보중 하나가 전시됐다. 비록 실물은 아니고 목업이지만 최종 후보 2종에 포함된 유력후보인 만큼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PGS(Precision Grenade System), 즉 정밀 유탄 체계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인 미육군 차세대 유탄발사기 프로그램은 30mm~40mm 사이의 반자동 유탄발사기를 선정하는 계획인데, 현재 FN사의 30mm 시제품과 배럿/마스 사의 SSRS(Squad Support Rifle System: 분대지원소총체계)의 두 종류중 하나를 놓고 미 육군이 평가를 진행중이며 올해 여름쯤에는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전해진다.
개발 자체는 마스(MARS)라는 업체가 주도하지만, 여기에 아무래도 더 회사 규모도 크고 육군과의 커넥션도 있는데다 최종 선정시의 양산능력까지 갖춘 배럿이 합작사로 참가해 진행중이라 이번 샷쇼에도 마스사 부스와 배럿 부스 양쪽에 목업이 전시되었다.
참고로 이 총을 보고 '앗 볼터다!' 라고 워해머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래서 메이커에서 준비해봤습니다.
비슷하다는 이야기 나오기 전에 먼저 공격한다(응?).
사실 이 기사는 이 사진 보여드리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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