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12월 3~4일 개최된 MOA쇼에 VFC가 신제품인 M249의 GBB를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거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 할지, 재미는 있는데 "????" 스러운 면모도 보입니다.

1. 아래의 박스형 탄통은 탄창인줄 알았더니 가스탱크(.....)

2. 탄창은 피드커버 안쪽에 들어갑니다. 아니 이러면 P90이지 M249냐고.... 장탄수는 100발이지만 손이 아니라 전동 로더 등 손보다 더 센걸 사용하면(손 힘으로는 탄창 스프링 압력을 100발 넘으면 버티기 힘들거라고) 175발까지 장탄이 가능할거라고 합니다.

....아니 기왕이면 200발은 넣어주시지 말입니다? 쉽지 않은건 알겠습니다만.

3. 탄창은 탈착식. 피드커버 열고 바꿔주면 된다는... P90이네 P90.

4. 볼트캐리어는 알루미늄제. 덕분에 발사속도 빠르다고.

전반적으로 보면 콜롬부스의 달걀같은 발상이고 뭔가 갸우뚱하게 만드는 면도 있는데, 하여간 가격도 무게도 예상보다는 덜 헤비한 편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나와 보면 흥미로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