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가 우크라이나에 105mm 곡사포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포가 바로 M101이다.
바로 우리가 잘 아는 "그 105mm 곡사포(혹은 Ttong Po...)" 이다.
리투아니아는 약 50문을 미국으로부터의 군사원조로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몇 문이나 제공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 이 포 전부를 우크라이나에 넘기지 않을까 예상은 되고 있다.
M101은 구형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 11km의 사거리를 보통탄으로 낼 수 있어 성능 자체는 최근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이 제공한 L119/M119계열 포와 큰 차이가 없고, 탄약도 호환되기 때문에 최근 미국이 제공한 대량의 탄약을 쓸 수 있다.
우크라이나도 이와 유사한 성능의 122mm 곡사포를 다수 보유중이지만, 최근 122mm 탄약 재고가 낮아지고 미국으로부터 105mm 탄약의 공급이 시작되면서 구형이라도 같은 탄약을 쓰는 이 포가 필요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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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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