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술장비 제조업체인 [LMG 택티컬]은  지난 15일 자사의 신형 플레이트 캐리어인 BSG 플레이트 캐리어 마크2 S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LMG 택티컬이 공개한 BSG 플레이트 캐리어 마크2 S는 BSG 플레이트 캐리어의 2세대 제품으로 슬릭 스타일과 본격적인 플레이트 캐리어를 원하는 수요에 맞추어 개발됐다고 밝혔다.

BSG 플레이트 캐리어 마크2 S의 전면부는 이전 제품인 BSG 플레이트 캐리어의 형상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으나 레이저 커팅 몰리가 적용된 모습과 동시에 ROC버클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전면 상단의 벨크로는 레이저 커팅으로 재단되어 있어 수려하고 이전 세대와는 차별화되는 인상을 준다.

뿐만 아니라 커머번드의 경우 탄성있는 고무가 이중으로 들어가면서 커머번드 앞 부분에 일반 소총 탄알집을 넣을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D 매쉬 패드 탈부착, 타사의 라이선스 허가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무게 밸런스 조정 시스템, 단순하면서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커머번드 후면 위치 조정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어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달라진 LMG 택티컬의 경량 방탄복 라인업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공개에 대해 LMG 택티컬 측은 “2022년 새로운 개발, 제작 시스템 속에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나온 BSG 플레이트 캐리어 마크2 S는 LMG 택티컬의 온전한 개발 능력을 선보일 수 있던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최선의 제품을 변함없이 제작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