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기갑 전력이 함께 훈련을 했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

지난 8월 31일, 주한 미군의 사격 훈련장인 캠프 로드리게스에서는 을지 프리덤 실드 훈련의 주요 훈련중 하나인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이 실시되었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한미 전력들이 기동하고 있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한미 전력들이 기동하고 있다.

한미 연합 기갑 전력이 함께 실제 기동 훈련을 하는 것은 7년만으로, 이 날 현장에는 한국군의 K2 흑표 전차와 미군의 M1A2 전차들이 기동하며 목표를 사격하고 작전 지역을 제압하는 훈련을 했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전력들이 전차포 사격을 하고 있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전력들이 전차포 사격을 하고 있다.

이 날의 훈련에는 지상의 기갑 전력뿐만 아니라 헬기들이 참가해서 입체적인 기갑 기동 작전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렇게 실제로 지상을 기동하며 호흡을 맞추는 훈련은 유사시에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전력들이 전차포 사격을 하고 있다.
31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에 참가한 전력들이 전차포 사격을 하고 있다.

이 기갑 기동 훈련과 연계하여 강원도 강릉의 하시동 사격장에서는 한미 연합의 다연장 로켓 화력인 MLRS를 실제로 사격하는 훈련이 진행되어 지원 화력의 실제 운용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31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하시동 사격장에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 연합 다연장로켓(MLRS) 실사격 훈련'에 참가한 한미 포병부대 소속 MLRS가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31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하시동 사격장에서 '한미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 연합 다연장로켓(MLRS) 실사격 훈련'에 참가한 한미 포병부대 소속 MLRS가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민국 육군

화력운용 훈련을 취재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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